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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신문에, 도미노 피자에서 약 23조원을 들여서 달에 도미노 피자 체인점을 만들 것을 계획하고 있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정말 꿈같은 이야기라고 생각 할 수 있지만, 인간이 약 100년전에 달을 밟는 것을 그렇게 생각했던 것처럼, 그것은 꿈의 영역에서 벗어나 언젠가는 실현 가능한 이야기가 될지도 모릅니다. 항상 앞서 나아가기 위해서는 꿈을 꾸고, 꿈을 이루어가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성경에도 보면, 하나님이 어느날 아브라함에게, 큰 민족을 이루고, 복을 주어서, 복의 근원이 되게 하겠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러니까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하나님이 지시하는 땅으로 가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분명히 하나님이 주시는 꿈같은 이야기였습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만약에 아브라함이 생각하기를, 지금보다 더 나은 것은 없다, 그런 꿈같은 일은 이루어지기 어려울 것이다, 라고 생각했다면, 떠나지도 못했고, 믿음의 조상이 되지도 못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현재의 조건만 따진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자신에게 주신 하나님의 꿈이라 생각하였고, 그 꿈을 따라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였습니다. 그랬더니 정말 그 말씀대로 이루어졌다는 것입니다.


우리도 말씀가운데 그리고 성령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하나님이 꿈을 주시고 있지 않습니까? 큰 꿈이든, 작은 꿈이든 꿈의 사이즈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내가 정말 하나님이 주시는 꿈을 가지고 있는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인간이 달에 피자 체인점을 만든다면,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달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위해, 교회를 세워보고자 하는 꿈도 가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요셉의 형제들은, 요셉을 보고 “꿈꾸는 자가 오는도다”하였습니다. 저와 여러분들도 요셉처럼, 하나님이 주시는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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