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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의 능력 !


  <던 플라이즈>라고 하는 돛단배가 항해를 하던 중에, 거대한 암초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배가 암초를 피해서 다른 방향으로 가려면, 바람이 불어주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마침, 바람이 불지 않아, 배에 탄 선장과 선원들은 여러 가지 노력을 했어도, 암초로 향하는 배를 다른 곳으로 돌릴 수 가 없었습니다. 선장은, 하늘을 원망하면서, “이제는 하늘에 맡기는 수 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 때 이말을 듣고 있던, 허드슨 테일러 선교사가 말했습니다. “아닙니다. 선장님, 아직 우리는 한 가지 하지 않은 일이 있습니다. 우리는 아직 하나님 앞에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 바람을 보내달라고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이 배에는 저를 포함한 4명의 기독교인이 있는데, 우리가 이제부터 선실로 돌아가서 하나님께서 바람을 보내주시도록 기도하겠습니다.” 그리고는 선실로 들어가서,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얼마간을 기도했을까 누군가 문을 두드렸습니다.


“선교사님, 좀 나와 보세요. 바람이 불고 있어요!” 바람 한 점 없던 그 바다에 바람이 어디선가 몰려와서 이 배의 방향을 무사히 바꾸게 하였고 거대한 암초를 피해갈 수 있었습니다. 라고 했다는 것입니다.


이와같이 바람을 바꾸는 기적이 오늘날에는 없을까요? 아닙니다. 오늘날에도 바람이 바뀌거나 가뭄에 비가내리는 초자연적인 기적이 일어날 수도 있고, 수많은 문제들이 해결되고, 수많은 질병들이 고침받는 놀라운 일들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 가정에는 왜 그런일이 일어나지 않습니까? 그것은, 허드슨 테일러 선교사의 말처럼, 우리가 아직 기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매일 식사를 할때마다 하는 식사기도가 아니라, 문제나 어려움을 놓고 전심으로 간절히 하나님께 부르짖는 기도를 드리면, 놀라운 하나님의 능력을 오늘날에도 체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이번 목요일(28일) 밤에 심야기도회를 갖습니다. 새벽에 일어나지 못하거나, 아침일찍 일을 시작해야 하기 때문에 새벽에 기도하시지 못한 분들, 그리고 기도제목을 가지고 간절히 기도하기 원하시는 분들과 함께 기도하려고 합니다. 가능하면, 우리 교회 성도님들 중에 기도할 수 있는 분들은 모두 나와서 함께 기도하고, 함께 하나님의 응답과 능력을 체험하면 좋겠습니다. 이번 기도회를 위해서 성도님들의 기도와 참여를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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