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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08 02:51

2008년 12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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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008년도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요즘 저는 2009년도 우리 교회의 모습을 그려보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2009년도에 우리 교회는,

- 예배의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교회,
- 뜨거운 찬양을 드리며, 간절한 기도를 드리는 교회,
- 앤텔롭밸리 지역의 새벽을 기도로 깨우는 교회,
- 누구나 와서 상처가 치유되고 회복되는 교회,
- 성도들의 사랑과 격려로 한 번 방문해서 또 오고 싶은 교회,
- 직분이나 책임으로가 아닌 자원함으로 섬기는 교회,
- 매일 말씀이 전파되며, 기도의 능력이 임하는 교회,
- 내 자녀 뿐만이 아니라, 이웃의 자녀도 우리 교회에 데려와
하나님의 말씀으로 양육받고 싶은 교회,
- 교회 안에서만이 아니라, 지역과 이웃들을 섬기는 교회로서
주님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런 교회가 되려면, 목사나 교회리더들 만으로는 어렵습니다. 우리 교회의 모든 성도가 한 마음으로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의 교회를 위해 섬길 때 우리 앤텔롭밸리 지역을 섬기는 우리 한인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교회가 이런 교회가 되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고, 도와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은 저의 동역자들이시며, 우리 교회의 사역자들입니다.
주님안에서 믿음으로 하나되어, 2009년도에는 하나님이 부어주시는 놀라운 부흥의 역사를 함께 체험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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