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6일, 군사혁명이 일어났던 날에 아침 7시부터 이병욱 집사님댁 앞 에서 마리아 여선교회 주최 흔히 말하는 가라지 쎄일 즉, 야드쎄일을 했다. 국민학교가 바로 코 앞이라 길목이 좋았다. 연신 손님이 몰려왔다. 말에 의하면 오후 학교가 끝나는 시간엔 학부모들이 아이들 p/u 때문에 더 손님이 몰려들거란 귀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