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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많은 어려움 가운데 살아가는 사람들의 가장 큰 고민은, 어떻게 하면, 이 위기를 탈출할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고민하며, 생각합니다. 요즘 사람들을 보면, 너무 많은 걱정과 근심 때문에 편안하게 웃을 수 있는 사람들이 별로 많지 않습니다.

제가 8년 전에 알게된 어떤 집사님은, 한국에서 사기를 당해 빈손으로 미국에 왔습니다. 그리고 신분도 불확실한 가운데 두 자녀와 함께 살아야 했습니다. 그런데 그분을 뵐때마다 슬퍼하거나 근심하는 모습은 찾아 볼 수 없었습니다. 항상 웃고 즐거워하였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그런 환경 가운데 즐거워할 수 있는지를 물어보았습니다. 그 집사님이 대답하기를, “제 슬픔과 근심은 하나님이 다 가져가셨습니다. 하나님이 책임져 주실텐데, 제가 왜 걱정합니까?”라는 것이었습니다. 그 집사님은 정말 새벽마다 교회에 나와서 눈물로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교회에서 나올때는 밝게 웃었습니다. 새벽마다 기도하면서, 모든 근심, 걱정은 주님께 맡기고, 기뻐하는 것이 그분이 웃는 이유였던 것입니다. 그렇게 몇 년이 지난후 정말 하나님께서는, 그 집사님에게, 자녀를 충분히 교육시킬 수 있을 만큼의 물질과 다른 사람들보다도 더 빠르게 신분문제를 해결해 주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전심으로 기도하면 이루어집니다. 우리가 기도하지 않아서 아직 기도 응답의 체험을 못 받는 것입니다. 지금부터라도 함께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이루어주시는 기쁨을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시편 12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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