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주보에 함께 나누어드린 선교보고 에서도 내용을 나누었지만, 선교지의 환경을 보면, 오늘의 우리가 사는 생활 환경이나 신앙의 조건들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선교지에 가면, 모든 것이 감사하다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듭니다. 사실 어떤 조건 보다도, 아무런 어려움없이 하나님께 예배 드릴 수 있다는 사실이 더욱 감사하게 합니다.
하나님께 감사하기에, 하나님이 원하시는 영혼 구원을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선교지의 영혼도 소중하고, 우리 주변이나 이웃에 있는 영혼들도 소중합니다. 모든 영혼이 하나님께는 소중하고, 하나님은 모든 영혼이 구원받기를 원하십니다.
저는 선교지에 있는 영혼들만 우리의 선교대상이 아니라, 우리 주변에 있는 분들 중에 아직 주님을 모르는 분이 있는 곳이면, 그곳도 우리 선교의 대상이라고 생각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겨 주신 한 영혼이 누구인지를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 가까이에 있는 분들 가운데 남편이나 아내나, 아니면 자녀나 또는, 친척이나 친구가 아직 아직 주님을 영접하지 않은 분이 계십니까? 그렇다면 그 영혼이 나의 선교대상입니다. 오늘부터 그 영혼의 구원을 위해 기도하시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구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모든 민족과 모든 백성이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복음 전파 사역에 우리 성도들 모두가 함께 협력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번 선교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도와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우리교회가 북아프리카, 몽골, 멕시코 외에도 주님의 복음 전파에 앞장서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