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다가오기 전에 해야 할 것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면서, 어떤 분들은 2011년을 위해서 많은 계획들을 세우기도 합니다. 어떤 분들은 좋은 직장을 위해서, 아니면, 사업의 확장을 위해서, 그리고 좋은 학교나, 건강을 위해서 계획들을 세웁니다. 그러나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시는 자는 여호와시니라”고 잠언 16장 9절에 말씀하였습니다.
그렇기에 내년에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하여 계획이 세워졌다면, 본격적으로 해야 할 것이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하나님께서 우리의 걸음을 바르게, 그리고 좋은 곳으로 인도하셔야 우리가 세운 계획들이 성공하게 되리라 믿습니다.
이번 목요일 밤 10시에, 찬양과 예배, 그리고 새벽까지 이어지는 심야기도회가 있습니다. 평소에 일 때문에 시간이 부족하여 기도하지 못하셨던 분들도, 이번 기도회에 오셔서, 새로운 한 해를 믿음으로 준비하는 마음으로 함께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2010년 한 해 동안, 찬양팀, 성가대, 주일학교 교사, 한국어학교 교사, 주방 봉사, 예배안내 등 모든 부서에서 수고하신 성도님들을 서로 만날때마다, 한 해 동안 수고하셨다는 인사와 격려를 함께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더욱 힘과 용기를 얻어 내년에는 더욱 더 기쁜 마음으로 주님의 일을 감당하실 수 있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