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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부터 언론이나 대형 간판 광고에서 5월 21일에 지구의 종말이 임할 것이라는 광고를 하기도 하고, 심지어는 가정마다 종말론에 대한 광고지를 보내는 회사도 있었습니다. 이런 일들을 보면서, 정말 시대가 악할수록 거짓 진리를 퍼트리는 이단들이 점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게 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세상의 종말론은 단지 세상이 멸망하는 것으로 끝이 나지만, 기독교의 종말론은 주님의 다시 오심을 기대하는 기다리는 종말론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주님의 오심을 믿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마태복음 24장 36절 말씀에 의하면,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주님은 다시 오실 것이지만, 하나님만 아시는 그 시간과 때를 안다고 말한다는 것은, 분명한 이단이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성도들은 주님의 다시 오심을 기다리지만, 세상의 거짓에 유혹되지 않는 참된 진리 안에서의 종말론 신앙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주님의 오심을 기다리며, 성도들이 가져야 할 자세는, “방탕함과 술취함에 있지 말고,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어야”(눅 21:34-36) 할 것입니다. 등불에 기름을 준비하여 신랑을 맞으러 나간 슬기로운 다섯 처녀처럼, 우리 성도들이 모두 영적으로 깨어 있어, 세상의 이단이나 거짓 가르침에 유혹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 오직 진리를 추구하며 바른 신앙인의 자세를 가져야 하겠습니다.


주님의 다시 오심이, 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두려운 사실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믿는 자들에게는 부활의 주님과 더불어 새로운 생명, 영원한 생명의 시작이 될 것입니다. 성경은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요 8:32) 하였습니다. 우리 교회의 성도님들이 참된 진리, 하나님의 말씀안에서 참 기쁨과 자유를 누리시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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