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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금 천원이 어디로 갔읍니까? 찾아주십시요.

친구 셋이 여행을 하던중 하룻 저녁을 모텔에서 묵게 되었다.
하룻 저녁에 30000원이라, 친구는 각각 10000원씩 거두어 3만원을
지불하였는데 주인 양반이 5천원을 할인을 해줘서 종업원을 시켜
5000원을 돌려 주게 했다. 종업원이 이제 돈을 돌려주기 위해
가려던 찰나, 순간적으로 2000원은 삥땅을 하여 자기 주머니로
슬쩍 하고 3000원을 전해줬다. (각자 1000원씩 돌려 받음)
그런데 이때 1000원이 어디로 갔느냐 가 문제입니다.
세명이 각각 9000원씩 낸 결과인데 9000 x 3명 = 27000원.
종업원이 슬쩍 삥땅 한 돈이 2000원 이지요.
그러면 합계가 29000원입니다. 돈 1000원이 어디로 갔나요?
아시는 분있으시면 답을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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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맨 2012.10.21 13:57
    우와! 오늘 야유회 사진이 벌써 올라왔군요.

    감히 도전합니다.

    일단 제 답은 사라진 돈 1000원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모텔 주인양반이 30000원에서 5000원을 할인해줘 방값은 25000원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못된 종업원이 중간에 2000원을 삥땅쳐서 결국엔 세친구가 모텔에 최종적으로 지불한 돈은 종업원이 삥땅 친 돈 2000원을 포함하여 27000원입니다.
    그리고 3000원은 어찌됬건 할인되어 돌려받았고요.
    그러므로 세친구는 방값은 각각 9000원씩 지불했고 처음 10000원에서 1000원씩 각각 돌려받게 됬습니다.

    재미난 문제 감사합니다. 순간 1000원 정말 없어진줄 알았네요.

    아 참고로 저는 오늘 야유회 사회봤던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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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장 2012.10.21 13:57
    근데 댁이 뉘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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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맨 2012.10.21 13:57
    이병욱 집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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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장 2012.10.21 13:57
    이게 다 말 장난에서 온 재밌는 글이라고 봐야지요. 안그렇습니까?
    교회가 별의 별 사람들이 다 모이다 보니 자연히 말이 많아지게 마련입니다. 우리 모두 조심을 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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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nlyglory 2012.10.21 13:57
    홍집사님이 계셔서 즐겁습니다.
    집사님~
    찍은 사진 앨범에다 올려주시면 좋겠어요.
    앨범 게시판을 손을 봐서 사진을 올릴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첨부파일 밑에 있는 +표시를 계속 누르면 사진을 여러장 첨부할 수 있습니다.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청일목사
  • ?
    추장 2012.10.21 13:57
    그 날 야유예배때 찍은 사진은 거의 230여장이 됩니다. 그러나 쓸만한 사진이 한 장도 없어요.
    안종설 집사님이 찍으신 사진을 올리는게 훨씬 좋을것 같습니다.
    그 분의 사진 솜씨가 프로의 경지를 넘어스신 것 같습니다. 저야 말로 그날 수제비가 밀가루 앞에서 폼 잡았던 꼴이
    었지요.
  • ?
    joseph 2012.10.21 13:57
    늘 재미난 글과 사진을 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래서인지 요즘 홈피가 날로 관심들이 많아져
    즐겁습니다 홍집사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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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장 2012.10.21 13:57
    댁이 뉘슈??? 저는 온지가 얼마 안돼 누가 누군지 잘 모릅니다. 야유예배때 사회를 보셨던 이병욱 집사님은
    확실하게 압니다만........... 죄송하구먼유. 아 그리고 야유예배때 학생들이 명찰을 만들어 줘서 고마웠어요.
    그러나 한 가지, 김 장로님. 유 장로님 하고 적었으니 더 더구나 모르겠더이다.
    허긴 친구들간에도 잔 소리가 많거나 듣기 싫은 소릴 하면 "야 너 또 설교냐?" 하질 않습니까?
    그 만큼 목사님들의 설교말씀이 재미가 없다는 뜻도 되겠습니다. 홈피가 재미 있으시다니 저도 다행이라
    생각됩니다. 뭐 교회에 재미로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요.
  • ?
    관리자 2012.10.21 13:57
    ㅋㅋ Joseph 아이디는 위의 사진 속 나무 앞에 서계신 강성규집사님(오렌지색티셔츠)의 오른쪽 두번째에 서계신 정진석장로님(선글라스쓰신) 이시구요, 저는 박은영사모입니다 ^^ 홍집사님 글을 좋아하는 팬이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회원가입을 하지 않은 관계로 '관리자'로 로그인한 점 양해해주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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