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예배에 임한 부흥

by 관리자 posted Jun 03,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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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중 가장 행복을 느끼는 시간이 언제이신가요? 저는 요즘, 새벽에 아주 큰 행복과 에너지를 얻고 있습니다. 우리교회의 새벽예배에 지금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새벽을 깨우는 교인들이 날마다 그 수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저는 이것을 우리 교회에 새롭게 시작된 부흥의 시작이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우리 교회 본당 내부 사진입니다>

베스트셀러 중에 "새벽형인간"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저자는 새벽 4시 기상을 통해 인생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다고 저술하고 있지요. 사실 저는 본질적으로는 그다지 새벽형인간은 아닙니다만,지금 제가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새벽형인간인가, 야행성인간인가, 혹은 어떤 타입이 더 좋은가하는 문제가 아닙니다. 어쨌거나 저는 제 본성과 상관없이 일생토록 새벽을 깨워야하는 목사가 아닙니까? ^^

돌아보면, 저에게 있어서 새벽에 드리는 기도는 하늘문을 여는 열쇠와 같았습니다. 특히 중요한 기도의 제목을 가지고 하나님께 부르짖을 때, 하나님은 신실하게 응답하셨습니다. 그리고 제가 기대하지도 못했던 새로운 방법과 최선의 길로 늘 인도하셨음을 고백합니다.

지금 저는 새벽마다 기도합니다. 우리 교회의 부흥을. 우리 교인들 인생의 부흥을, 예배의 부흥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그리고 우리 교회에 새로운 길을 만드실 하나님을 기대합니다. 광야에 길을 내시고, 사막에 강을 만드시는 하나님! 우리의 가장 절실한 부분을 아시고, 필요를 채우시는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에 가장 갈급하고 필요한 부분을 위해 새일을 행하실 것을 믿습니다. 그 부흥의 현장 한가운데 주인공으로 서는 저와 우리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