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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ppy Thanksgiving! >

구약 시대의 이스라엘 사람들이 추수 감사의 절기를 감사함으로 지냈던 것처럼, 또한, 신앙의 자유를 찾아 1621년에 영국에서 미국으로 건너온 청교도의 추수 감사의 예배를 드렸던 것처럼,
오늘 우리도 모든 것에 감사함으로 감사의 예배를 드립니다.

한 해를 뒤돌아보면, 기쁜일도 있었고, 슬픈일도 있었습니다. 또한, 오늘을 보면, 희망이 있기도 하고, 아직 어려움가운데 있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어떠한 상황에 놓여 있다 할지라도 잊지 말아야 할 것은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그래서 오늘 우리는 그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함으로 감사의 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금년 한 해 동안 우리의 가정과 일터, 교회안에 기쁜 일도 있었고, 슬픈 일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깊이 생각해 보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많은 축복의 열매들을 맺게 하셨습니다. 오늘 그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시며, 하나님께 감사의 예배를 함께 드리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 앤텔롭밸리한인교회 성도님들 모두가 오늘 예배 가운데 참 감사의 기쁨을 함께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08년 추수감사주일을 맞이하여

주님의 사랑으로,

담임목사 서병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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