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월 9일 - 시편 23편

by 관리자 posted Jan 14,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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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렸을 때, 독창곡으로 사람들이 많이 불렀던 노래가 시편 23편의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라는 찬양이었습니다. 성악가나 성가대 솔로가, “여호와는 ∼ ” 하면서, 찬양을 부르면, 왠지 모르는 진한 감동이 마음을 움직였습니다. 그리고 저절로 나도 모르게 따르 부르게 되는 그런 찬양이었습니다.


  이 찬양에 무슨 특별한 능력이 있어서 그런 것이 아니라, 이 찬양의 가사가 되는 시편 23편의 성경말씀 내용이, 우리 인생에 너무나 가깝게 느껴지는 그런 말씀이기 때문에 그럴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을 처음 읽기 시작한 분들은 누구나 시편 23편을 암송하기를 좋아합니다.


  힘들때나, 슬플때나, 어려울 때, 시편 23편을 암송하거나 노래를 부르면, 다시 힘이 나서 새로운 기쁨과 힘을 얻게 되었던 적이 한 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누구나 잘 아시는 말씀, 그리고 그 말씀 가운데에서 힘과 용기를 얻는 시편 23편의 말씀으로, 이번 한 주간동안 새벽에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새해의 새벽집회에서 시편 23편의 말씀을 함께 나누면서, 2011년 한 해를 어떻게 이 말씀을 의지하고 살아가야 할지를 생각해보고, 그 말씀을 의지해서 함께 기도로 새해를 열고자 합니다. 우리 교회 성도님들의 모든 소원과 간구하시는 기도의 제목들이 말씀과 기도로 더욱 확실하게 이루어지시고 응답되어 지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함께 참여하셔서 개인마다 기도의 응답과 말씀의 확신을 체험하시는 한 주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