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5월 15일 - 평온한 인생, 형통하는 인생

by 관리자 posted May 22, 201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일본에서 웃는 얼굴을 연구하는 가도카와 요시히코라는 사람은, 인생에 있어서, 머리 좋은 사람보다 웃으며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사람이 인생에서 성공할 확률이 높다고 말합니다.


그의 책에 의하면, 몇 년 전, 영국 BBC 방송국에서 취재를 하러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었는데, 캘리포니아 버클리 대학의 졸업 앨범 사진에서 웃고 있는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들을 선별하여서, 졸업한 뒤에 그들의 인생이 되었는가를 40년에 걸쳐서 조사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얻은 결론은, 웃고 있던 학생은 ‘평온한 인생’을 살고 있었고, 웃지 않던 학생들은 ‘파란만장한 인생’들을 살고 있었다고 합니다. 여기에서 평온한 인생이란, 평범한 일상 속에서 행복을 느끼며 감사하는 인생을 말합니다.


‘평온한 인생’을 성경적인 관점에 비추어 본다면, 형통하는 인생일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에 모든 일에 감사하며 살아가는 인생은 형통하게 됩니다. 형통이라는 것은 물질적인 축복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에서 형통을 말할 때, 주로 평안함과 함께 말씀하고 있습니다. 의인의 형통함에는 물질적인 축복도 있겠지만, 진정한 축복은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의 평안함입니다. 어떤 어려운 상황 가운데 있을지라도, 요동하지 않고 순풍에 돛단배 떠내려 가듯이 평화로운 삶을 살아가는 것이 형통한 삶이요 평안한 삶일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들도, 주안에서 모든 일에 웃으며, 기뻐하며, 감사하며 평온한 인생, 형통하는 인생을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