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7월 31일 - 섬기는 모습이 제일 아름답습니다!

by 관리자 posted Sep 12,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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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중고등부 여름 수련회와 이번 어린이 캠프를 통해서 더욱 확실하게 느끼는 것은, 그리스도인들은 섬길때의 모습이 가장 빛이 난다는 것입니다. 학생들과 어린이들을 위해서 먼곳까지 차량봉사를 하기도 하고, 정성스런 음식을 만들기도 하고, 1박 2일 캠프에는 교회에서 자녀들과 함께 잠도 자면서 섬기는 모든 분들의 모습이 얼마나 아름다웠는지요?


목사인 제가 보기에도 모든 분들이 정말 감사하고 아름 다우셨는데, 하나님께서 보실 때, 얼마나 사랑스러우시겠습니까? 우리가 그렇게 빛이 날 수 있는 곳은 유초등부나 중고등부 뿐만이 아니라, 우리 교회와 밖에서, 모든 곳에서 섬길 수 있습니다.


이제 곧 가을에 시작될 한국어학교의 교사나, 찬양팀이나, 성가대, 그리고 주방 봉사나 예배 준비를 위해 섬길 수도 있고, 또한 중보기도나 구제나 선교를 위해서도 마음껏 섬길 수 있습니다. 물론 지금도 동시에 여러 가지 사역을 맡으면서 열심히 하고 계시지만, 혹시나 아직 섬길 기회를 찾고 계신 분들이 계신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각 부서에서 주님과 교회를 위하여 섬겨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섬기는 것은, 목사를 위한 것도 아니고, 다른 사람들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영혼과 교회를 섬기는 것은, 하나님을 위한 것이고, 우리의 섬김에 대한 칭찬과 상급은 하나님께서 확실하게 인정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가 하나님과 교회를 위하여 섬기는 가장 아름다운 교회, 가장 아름다운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