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금주의 주보

+ 더보기

담임목사 칼럼

+ 더보기
2013.03.31 02:07

부활의 계절에..

조회 수 94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고난주간 특별새벽예배가 있었던 한 주간... '특별'이라는 이름을 붙여야 좋을 것 같은 특별한 은혜와 감동이 있었던 한 주간이었습니다.

세상사람들은 이른 새벽부터 일어나 교회를 찾고, 모여서 기도하는 사람들을 보면 미련하다고 하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람들, 예수님의 사람들인 우리 성도님들은 특별히 이번 고난주간동안 우리의 첫 시간을, 첫 고백을 하나님께 올려드렸습니다.

삼삼오오 모여들어 꽉 찬 예배당, 찬양과 기도, 말씀을 통해 십자가를 묵상하고 고백하면서 '아멘아멘' 하시던 성도님들의 눈빛을 잊을 수가 없네요. 특새를 완주하고 난 어느 집사님의 고백처럼 나도 모르게 눈물이 계속 흐른다고, 그냥 '감사하다'는 말밖에는 고백되지 않는다고, 내가 정말 지기 싫어했던 그 십자가를 이제는 지겠다는 마음을 주셨다고.. 그 고백을 잊을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 부활절은 더욱 뜻깊게 맞이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올해는 특별히 AV지역의 연합부활예배에도 동참하기에 더욱 뜻깊게 느껴집니다. 연합하고, 함께 에배하고, 은혜를 나누는 것.. 그것이 바로 예수님이 원하시는 부활의 참 의미일 것이기 때문입니다. 샬롬
?

Title
  1. No Image

    관계의 영성

    글을 쓰는 일이 제게는 쉽지 않은 일이라서인지, 아니면 게으름때문인지 오랜기간 칼럼 업데이트를 하지 못했습니다. 그 간의 긴 공백에 대한 죄송한 마음과 함께 은혜로운 글쓰기에 대한 새로운 다짐을 해봅니다. 여름이 시작되면서, Half Time 이라는 시리즈...
    Views753
    Read More
  2. No Image

    부활의 계절에..

    고난주간 특별새벽예배가 있었던 한 주간... '특별'이라는 이름을 붙여야 좋을 것 같은 특별한 은혜와 감동이 있었던 한 주간이었습니다. 세상사람들은 이른 새벽부터 일어나 교회를 찾고, 모여서 기도하는 사람들을 보면 미련하다고 하는지도 모릅니다. 그러...
    Views946
    Read More
  3. No Image

    성경과 친해지는 한 해

    2013년 신년예배를 드린 것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2월의 마지막주일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올해 우리 교회 교육부에서는 성경과 친해지는 한 해가 되고자 성경쓰기와 성경암송 이벤트를 진행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3월부터 시작하여 11월, 추수감사절이...
    Views857
    Read More
  4. No Image

    201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신년 주일 메시지를 통해 우리에게 하나님은 요단을 건너라(수1:1-6)고 하십니다. 요단강을 건너면 젖과꿀이 흐르는 낙원같은 땅에 도달합니다. 이 명령을 받은 지도자는 이제 막 선임된 여호수아입니다. 그의 전임자(주인)는 위대한 지도자이지만 자신은 그...
    Views892
    Read More
  5. No Image

    예수님이 태어나신 "별이 빛나는 밤에"

    지난 성탄전야, 우리 교회에서는 전교인 성탄전야축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 교회 성도님들 80% 이상이 출연하셨던 정말 놀라운 공연이었습니다. 올해는 여느때와 달리, 공개방송 형식을 빌어 가장 어린 아이들로부터 시작하여, 교회의 가장 큰 어르신들...
    Views911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8 Next
/ 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