삥땅 제 2탄 입니다.

by 추장 posted Nov 04,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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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모텔 종업원이 2천원 삥땅 한것이 제 1탄이라면 .......


꼬마 맹구는 100불이 절실히 필요했다.
그래서 하느님께 2주를 꼬박 기도를 했지만
아무 소식이 없었다.

그래서 맹구는 하느님께 100불만 보내 달라고
편지를 쓰기로 했다.
우체국 직원이 봉투에 하느님, 미국 앞으로 써있는 것을
보고는 편지를 부시에게 보내기로 하였다.

부시는 감동을 받았고 또 재미도
있고 해서 비서에게 5불을 보내라고 시켰다.
부시는 5불도 어린
소년에게는 큰 돈이라고 생각했다.
맹구는 5불을 받고는 무척 기뻤다.

그래서 하느님께 감사의 편지를 다시 썼다.

편지 : 하느님 아부지, 돈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돈을 와싱턴 시를 경유해서 보내셨네요?
그 날강도들이 95불을 삥쳤단 말이예요

(한국에서 온 이메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