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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크리스마스의 계절이 되면 생각나는 것이 한 가지가 있는데 그것은 캐롤송을 부르는 것입니다. 지금은 상점들에서 캐롤송이 울려 퍼지고 있지만, 제가 어렸을때에는 캐롤송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별로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캐롤송을 직접 부르며, 성탄절을 축하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Youth 시절 시골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했었는데, 성탄절이 다가오면, 크리스마스 이브 저녁에, 어른들과 학생들이 한 조가 되어, 성도들의 집집마다 찾아갔습니다. 캄캄한 밤에 눈에 쌓인 논과 시골길을 걸으면서, 눈밭에 발이 빠지기도 하고, 추운 눈바람을 맞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여러사람이 이야기하면서 함께 걸었기에 추운줄도 모르고 즐거웠습니다.


그렇게 캄캄한 밤에 교회 성도님 집에 도착하면, 함께 찾아간 사람들이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찬양을 불러 주었는데, 악기가 없어도, 그 자체가 아름다운 화음이 되었고, 캐롤 찬양을 부르는 사람들이 왠지 천사가 된 기분이 들었습니다. 집집마다 축복과 평화의 기쁜 소식을 전하는 캐롤송이었기에, 부르는 사람도, 그리고 그 캐롤송을 듣는 성도도 모두가 함께 평안하고 기쁜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크리스마스의 캐롤송은 모든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사랑과 평화와 기쁨과 즐거움을 가져다 주고 있습니다. 이런 기쁨과 즐거움을 함께 누리기 위해, 특별히 우리 교회에서 LA 한인 기독합창단을 초청하여,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열게 되었습니다. 다음주일(11일) 저녁 7시에 우리 교회 본당에서, 아름다운 크리스마스의 캐롤이 울려 퍼지게 될 것입니다. 우리 교회 성도님들은 모두 참석하시고, 주변에 알리시어 많은 분들이 성탄의 즐거움과 평화를 함께 나누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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